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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 개시 실시간 독도 영상으로 영토주권 의식 고취 전국 지방의회 중 유일한 독도 영상 송출 서비스 장동근 기자 2025-09-06 13:32:00


 ‘독도디지털체험관’ 영상 송출식(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독도디지털체험관’은 독도 동도 정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서도의 실시간 모습을 송출하는 공간으로, 경기도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재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관 설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의 주도 아래, 2025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면서 실현됐다. 독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은 국회,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등 극소수에 불과하며, 경기도의 31개 시·군 및 지방의회 중에서는 경기도의회가 유일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4일 오후, 의회 1층에서 ‘독도디지털체험관’ 운영 개시를 알리는 영상 송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송출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용성 의원 및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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