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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220명 대상 ‘독도 알리미 캠프’ 운영 .. 광복 80주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 강화 울릉도·독도 탐방과 플래시몹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권역별 4차례 캠프 통해 지역 청소년 독도 사랑 확산 장동근 기자 2025-06-02 08:12:21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청소년 2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과 독도 수호 메시지 퍼포먼스 실시


캠프는 경기도를 남부, 동부, 북부, 서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1회씩 총 4차례 진행된다. 각 차수마다 5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일정은 ▲1차(남부권) 6월 2~5일 ▲2차(동부권) 6월 17~20일 ▲3차(북부권) 9월 2~5일 ▲4차(서부권) 9월 22~25일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독도박물관, 통구미해변, 저동항 해안산책로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 독도에서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 메시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도 관련 역사와 인물에 관한 전문가 강의, 팀별 독도 알리기 홍보 콘텐츠 제작, 독도수비대를 위한 응원 키트 전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도에 관한 정확한 역사 인식과 강한 주권 의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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