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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 개막 전국 테니스 동호인 1,200명 참가…8일까지 뜨거운 승부 예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 이윤기 기자 2025-06-05 16:10:12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실용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는 △전국 신인부 △전국 오픈부 △전국 개나리부 △전국 국화부 △지역 시니어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모인 1,2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오는 8일까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에서 전국의 테니스인들과 함께하는 명품 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남양주와 전국 테니스인의 인연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체계적인 운영과 질서 있는 참여로 전국 테니스대회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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