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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박찬분 기자 2025-04-07 14:47:45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교육 전문 교사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원 기능의 생활관 등 부대시설 추가로 증액된 총사업비를 반영해 재심사된 결과이며 조건부 통과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전국 유일의 시민 참여형 목재 교육 공간으로 세대별 맞춤형 목재 체험과 교육을 통해 목재 이용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이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된 이후 광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립산림과학원목재문화진흥회와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재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산림박람회 유치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026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광주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재 문화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수도권 지역의 목재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산림과 목재 문화의 가치 증진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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