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인 ‘2025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오는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 감축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총 4개 분야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LED 조명 교체, 플러그 뽑기 등) ▲자원순환(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지참 등) ▲소비(저탄소 제품 구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기타(두발로 Day 참여)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안내문의 QR코드에 접속한 뒤, 12개 항목 중 5개 이상을 실천하고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실천 항목을 구성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이 실천 가능한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왕시 환경과(031-345-38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