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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운영 - 청년 도예인 11명 참여…전통 계승과 미래 인재 양성 - “도자산업 현장 진입 지원, 여주 도자예술의 미래 준비”
  • 기사등록 2026-07-02 1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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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가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청년 도예인에게 여주시 도예명장의 숙련 기술을 전수해 도자산업 현장으로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8명의 명장과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수료생은 여주로 요장을 이전하거나 도자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주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모집공고를 통해 도자기를 전공하는 학생 및 도자 관련 종사자 등 청년 도예인 11명이 참여한다. 강사는 여주시 도예명장 10명(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 신동문)으로, 교육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도자체험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물레 기초 ▲다기세트 제작 ▲분청사기 장식기법 ▲물레 성형 ▲조각 기법 ▲달항아리 및 대형 달항아리 제작 ▲서화 기법 ▲옹기 제작 등 도자기 제작 전 과정을 망라한다. 마지막 주에는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소성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첫날에는 명장과 교육생 간 오리엔테이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조병호 명장의 ‘여주도자기 역사 소개’ 특강으로 교육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총 운영 시간의 80% 이상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식은 8월 7일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 도자 기술을 계승하고 청년 도예인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 도자예술의 전통을 이어가고, 도자산업의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 031-887-277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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