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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다시 10%대… 긍정 평가 19%, 부정 평가 72% - 긍정적으로 평가, ‘외교’(41%),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경제/민생’, ‘결단력/추진력/뚝심’ 순
  • 기사등록 2024-11-29 11:25:05
  • 기사수정 2024-11-29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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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1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19%로, 2주 연속 20%대를 유지하다가 다시 10%대로 내려갔다. 부정 평가는 7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 ‘외교’ 최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4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경제/민생’, ‘결단력/추진력/뚝심’,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이상 4%)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경제/민생/물가’ 가장 큰 이유

부정 평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민생/물가’(15%)가 가장 많았다. 이어 ‘김건희 여사 문제’(12%), ‘외교’(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부정부패/비리’(5%), ‘독단적/일방적’,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공정하지 않음’(3%) 등이 이유로 지적됐다.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가 7주 연속 부정 평가의 상위 이유로 언급되며, 경제와 민생 문제와 함께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정당별로 엇갈리는 시각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대부분의 응답자 그룹에서 우세했으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50%로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긍·부정 평가가 각각 40%대로 엇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 성향 응답자 그룹에서는 부정 평가가 90%를 웃돌았다.


정당 지지도… 양당 비등한 구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 더불어민주당이 33%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로 집계됐으며, 무당층은 24%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4%p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혔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1%p, 2%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6%였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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