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수원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는 지난 28일부터 ‘미국·유럽발 입국자 안심귀가 전용 리무진버스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특별입국절차에서 ‘무증상’ 입국자로 분류된 수원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루 6차례 출발하는 ‘전용 리무진버스' (용남공항 4000번, 버스요금 무료)를 타고 수원시 ‘동수원 공항버스 정류장’ (동수원 · 호텔캐슬 정류장)에 내리면, 곧바로 ‘택시' (이용요금 무료)로 자택까지 데려다 준다.
주말 이틀 동안, 수원시에서는 28일 3명, 29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 발생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지난 4일 이후 24일간 해외 입국자 확진을 제외한 지역사회 '무 감염, 무 확진자' 기록이 깨져 방역 관계자들을 우울하게 했다.
30일 오전에도 광교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35번째 확진자다
한편 4월 1일부터는 ‘해외 입국 후, 무조건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 된다.
시 관계자는 “ '자가격리'는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 가족들께서도 수원시 ‘안심숙소’ 등을 이용하여 입국자와의 만남을 2주간만 미뤄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하나 쯤이야’, ‘설마 우리 가족이?’ 라는 방심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방역의 둑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며 “해외입국자는 ‘더 철저한 자가격리’로, 시민 모두는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서로를 지켜준다면 추가적인 지역사회 감염은 머지않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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