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이동식 무인 악취 측정·포집기’ 설치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가 축산악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에 대해24시간 상시 악취도를 측정하는 ‘이동식 무인 악취 측정·포집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축산농가로부터 발생하는 악취 민원이 잇 따르자 악취가 심한 시각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악취포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악취 측정·포집기 3대를 운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악취 측정·포집기는 원격 악취 포집이 가능하고 악취가 임계치 이상 발생할 경우 관리자에게 푸시 알람을 제공하는 알림 기능이 탑재돼 실시간 감시 및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3단 분리가 용이하도록 조립되어 다른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고, 무선통신을 이용한 웹/앱 통합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동 및 원격 채집이 용이하다는 잇점이 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도록 악취 다발지역에 이동식 무인측정기를 확대‧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서신면에 사는 주민 유 모(62)씨는 “ 이번에 설치되는 ‘이동식 무인 악취 측정·포집기’가 악취발생 빈도에 따라 이동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자체의 감시‧감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기기 설치로 일부 무책임한 축산 악취 유발사업장이 자체 정화시설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