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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발선인장 재배 모습(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리운다. 기존에는 빨간색 꽃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의 다양한 꽃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덴마크 등 해외에서 종묘를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는 실정으로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금년에 육성한 밝은 분홍색을 띠는 핑크엠품종을 비롯하여 유망한 10계통을 선보였다. ‘핑크엠품종은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분홍색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작고 단단하며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서 재배 및 관리가 쉬운 품종이다.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게발선인장 품종을 개발하여 국산 품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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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0 0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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