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2019도시주택사업추진협의회 모습(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남양주 왕숙1‧2지구(1,134만㎡/66,000호) ▲하남 교산지구(649만㎡/32,000호) ▲과천 과천지구(155만㎡/7,000호) 등 100만㎡ 이상 도내 대규모 택지 4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확정 고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과정을 거쳐 2021년 착공에 들어 가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만5,000호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3기신도시는 LH 주도로 이뤄졌던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경기도(남양주 왕숙1‧2지구, 하남교산, 과천)와 경기도시공사(하남 교산, 과천)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사상 최초의 ‘지방 참여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교통대책 선 마련’, ‘자족기능 강화’ 등을 통해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개발이익 환원’, ‘후분양제’ 등 ‘서민 중심의 경기도형 주거정책’ 접목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신도시 조성으로 소외받는 도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3기 신도시와 기존 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지역이 최초로 참여하는 만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견 청취 및 실질적인 주민지원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신규공공주택 주민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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