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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링링) 대비 농작물 피해예방 철저 당부
  • 기사등록 2019-09-05 08:56:30
  • 기사수정 2019-09-05 08: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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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정비(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세력이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며 경기도에 많은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예방을 당부했다.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와 참깨, 과수 등은 태풍이 오기 전 조기 수확하고 논과 밭은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깊게 내어 정비하며 고추, 가지 등 과채류와 같은 노지작물은 지줏대에 단단하게 고정하여 쓰러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특히 비닐하우스, 축사, 상습 침수지역일 경우 수방자재를 미리 확보하여 호우시 침수되지 않도록 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하여 취약한 부분은 보수하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비닐과 골재를 단단히 밀폐, 고정하여 강한 바람에 찢기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흙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쓰러진 농작물을 바로 세우는 한편, 과수는 부러진 가지 제거 및 유실된 토양은 복구하는 등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침관수 된 이후 농작물의 병충해 예방을 위하여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인은 호우와 돌풍 시 가급적 농작업을 중지하고 특히 하천 주변, 급경사지, 고압전선 등 위험물 근처에서는 반드시 농작업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가을장마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한창 수확하는 과정에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수확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확기 피해 예방 조치를 반드시 실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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