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 용인시 원삼면 일원=연합뉴스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수도권정비위원회가 27일 120조원이 투입되는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용인시 원삼면 일원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청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공급계획(추가공급) 요청안'을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심의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4개 이상의 반도체 팹(Fab.생산시설)을 조성하고 D램과 낸드플레시의 장점을 조합한 초고속‧비휘발성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연구․생산할 계획이다.
목표는 2021년 초 부지조성 착공, 2025년부터 초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다.
경기도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중소기업 육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대 경제연구소(2018. 9)연구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시설 1개(FAB)건설시 약 128조 원의 생산유발, 47조 원의 부가가치유발, 37만 명의 취업유발효과, 2조5천억원 규모의 조세 기여 등이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에스케이(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는 2025년이 되면 기존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평택캠퍼스, 에스케이(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내년 3월 가동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기라인, 에스케이(SK)하이닉스 이천 M16까지 합쳐 최대 19개 라인에 8만9천명의 인력이 일하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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