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리는 거리 노숙인들의 보호와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하여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7월10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화·목(주2회) 집중보호기간을 정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0일 의정부시 공무원 및 신곡지구대와 지역주민,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18명이 2개 조로 나누어 저녁 18시부터 22시간까지 집중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의 거리 노숙인은 의정부역, 가능역 주변과 공원 및 폐가 등의 취약지역에 대부분 머물러 있다. 무방비 상태로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현장을 방문해 냉수, 응급처치, 상비약 등을 나눠주며 무더위를 힘들게 버티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보호시설 이용을 권유했다.
노숙인 보호 및 안전예방을 위해 의정부시는 지난 5월에 관내 숙박업소(고시원, 여인숙, 모텔)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임영순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합동 광역아웃리치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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