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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당부 - 30m 격자 단위 맞춤 정보 제공 - 이상기후 피해 예방 기대
  • 기사등록 2026-07-23 1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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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최근 덥고 습한 날씨와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극심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 및 활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근 평택시 내에서는 같은 날에도 지역별로 강수량이 크게 달라지는 국지성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컨대 한 지역에는 65㎜ 폭우가 내린 반면 인근 지역은 7.5㎜에 그치는 등 차이가 뚜렷하다. 이처럼 기존 광역 단위 기상예보만으로는 농장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 자료에 농장별 지형 특성을 반영해 30m 단위의 정밀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가입 농업인은 자신의 농장에 맞는 기온·강수량 정보와 함께 재배 작목·생육단계별 재해 위험정보 및 대응 요령을 문자메시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전용 누리집(https://agmet.kr/signup/)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사후 복구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장 단위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이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입과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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