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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알파탄약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환영 - 133만㎡ 규제 해소… 후속 절차 신속 추진 - 문화·녹지 연계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 조성
  • 기사등록 2026-07-22 1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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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부지 위치도(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부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환영하며,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해당 부지를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방부는 7월 21일 전국 10개 지역, 총 2,916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평택 알파탄약고 주변 133만㎡가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번 해제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알파탄약고 부지는 여전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개발을 위해서는 공여구역 반환 절차와 환경조사·정화, LH의 토지 매입 등이 선행돼야 한다. 평택시는 국방부·주한미군·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알파탄약고 부지를 역사성과 장소성을 보존하면서 평화·예술·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메모리얼 공간과 전시·공연·체험·교육 공간,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해 함박산공원·신청사·평택아트센터·박물관·중앙도서관 등 주요 문화·녹지 시설을 연결하는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의 핵심축으로 삼을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알파탄약고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의 일상에 문화와 휴식을 더하는 평택 대표 메모리얼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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