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준비위원회 도시주거분과(위원장 이소영 국회의원)는 6월 23일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시찰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공공주택 55만호 공급의 실행력을 높이고, 3기 신도시를 일자리·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주거분과 윤재은 부위원장과 분과위원, 경기도 관계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일정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시찰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와 연계하여 경기도 주택공급 정책의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민선 9기 주거·일자리 공약인 ▲공공택지 내 분양·임대주택 37만호를 포함한 공공주택 55만호 공급 ▲GTX 등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등이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방침이다. 도시주거분과는 현장에서 광역교통망 구축, 기반시설 공급, 토지보상 및 각종 민원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급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쟁점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3기 신도시가 단순한 주택공급지를 넘어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미래산업 유치, 생활SOC 확충, 광역교통망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G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의 청년·신혼부부 주거 확대와 경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확충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 방향을 점검했다.
도시주거분과는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3기 신도시와 2·4대책지구 등 주요 공공택지지구의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점검·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윤재은 도시주거분과 부위원장은 “주택공급은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행이 더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기 공급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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