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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학교사회복지사와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 추진 - 아동 권리교육·참여활동으로 존중 문화 확산 - 연구 모임부터 정책 제언까지 단계적 진행
  • 기사등록 2026-06-08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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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지난 5일 첫 번째 연구 모임을 열고 있다.  (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학교사회복지사와 협력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인 ‘토닥토닥 존중, 반짝반짝 권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가 올해 시작한 ‘시티 투 스쿨(City to Schoo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아동 권리교육과 참여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학교사회복지사 연구 모임으로 출발한다. 학교사회복지사 11명과 수원시·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오는 8월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전반을 연구하고, 이를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첫 모임은 지난 6월 5일 열렸다.


9월부터는 학교별로 참여 아동을 모집해 11월까지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권리와 상호 존중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수원시가 연말 개최 예정인 ‘2026년 아동정책 토론회’에서 정책 제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동들의 제언은 관계 기관에서 검토 후 반영 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며, 수원특례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사회복지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권리를 가진 주체임을 배우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권리를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를 권리 주체로 인정하는 경험을 통해 존중 문화가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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