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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지난 5월 28일,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같은 경험을 가진 유가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나누고 공감하며 애도 과정 속에서 위로와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슬픔, 죄책감, 외로움 등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고인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임이 활성화되어 힘든 유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지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상실 이후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자조모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살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조모임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가족·친구·지인 등을 자살로 잃은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가족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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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6-01 2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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