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반려식물 활용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반려식물 활용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돼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치유농업사와 도시농업관리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인당 2회씩 총 200회가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장 운영 성과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정서적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특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이 완화된 실제 사례가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평택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선호도 조사에서 직접 선택한 ‘수국’을 활용해 오는 6월 ‘사회적 교감 향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우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초록 식물을 보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계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수국 프로그램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이 꽃송이처럼 풍성하고 화사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세심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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