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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현안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설치한 소통박스’(Communication Box)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달 19일 고색동 수인선 공사현장(권선구 고색로 39)에 마련된 1호 소통박스8일까지 시민 제안서’ 36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운영일(매주 화~토요일, 8일까지 운영일수 15) 기준 하루 평균 24건이다.

 

제안서의 주된 내용은 고색역 상부 유휴부지에 건립되기를 원하는 주민편익시설에 관한 것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접수되고 있다. 또 포스트잇을 이용해 무기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소통박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주민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일 아침에는 시 공무원 20여 명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소통박스 운영에 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박스 운영기간이 절반 정도 지났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소통박스를 찾아오고 있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박스는 수원시가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수원형 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시는 시민 관심이 높은 사업 현장으로 언제든 소통박스를 이동해 설치할 수 있도록 이동식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했다.

 

시는 지난달 19고색역 상부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고색동 일원에 1호 소통박스를 설치했다. 이번 소통박스는 30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박스에는 해당 사업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갖춘 안내요원 2명이 상시 근무하며 시민 참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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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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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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