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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행복재단 후원금 전달식(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재)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26일 의왕시 오전동 경기중앙교회에서 의왕시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받은 5백만 원을 의왕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 청소년 5명에게 백만 원씩 전달했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저희를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자립에 성공한 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행복재단 윤용범 사무총장은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만나면서 아이들은 자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생활 안정과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청소년행복재단은 작년 12월 의왕시 및 경기중앙교회와 협약을 맺고 의왕시 내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및 멘토링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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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7 2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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