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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 프라이빗에쿼티 김정근 대표, 청소년행복재단에 어려운 청소년 돕기 코로나19 방역물품 기탁
  • 기사등록 2021-08-12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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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범 청소년행복재단 사무총장(왼쪽)과 DFA 프라이빗에쿼티 김정근 대표(오른쪽)가 후원물품 기탁식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청소년행복재단 제공)


[경기뉴스탑(서울)=장동근 기자]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이중명)은 DFA 프라이빗에쿼티 김정근 대표가, 어려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코로나 19 방역물품(마스크 10만장, 핸드 소독겔 10만개)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와 핸드 소독겔은 원가로만 1억 상당으로 마스크 조차 사기 어려운 형편의 보호종료, 보호중도종료, 미혼모 등의 위기 청소년과 사각지대의 아동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재단의 협력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근 대표는 “저도 어려운 가정형편과 혼란스러운 성장과정을 거치며, 많은 우여곡절과 시행착오 끝에 사업을 일궈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누구보다 너희의 힘듦을 이해한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견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청소년들을 물심양면 돕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근 대표는 투자회사인 DFA 프라이빗에쿼티 뿐만 아니라, GL 창업투자(주), 쥬얼리 브랜드 ㈜까롯 등을 운영하는 CEO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재단 뿐만 아니라 보육원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재)청소년행복재단 이중명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온전한 돌봄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많은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 밑바닥에 표류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입장을 너무나도 잘 이해해주시는 대표님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과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청소년행복재단은 201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교육훈련, 일자리 지원사업을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는 재단이다. 주로 보호종료 및 보호중도퇴소, 제도권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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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2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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