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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포스터(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275가구에 대해 본격적인 추가 지원을 펼친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질병 같은 응급상황 발생으로 세대원의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대책이자 지역사회가 예방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7월 말 현재 332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동안 기초연금 수급자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에만 해당했으나, 앞으로는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가구까지 확대한다.

 

김포시는 그간 지역센터로 운영해 온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1개소에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1개소를 추가 지정, 총 2개소를 운영한다. 이처럼 지역센터가 권역 분리됨에 따라 북부권과 남부권 대상자들은 더욱 전문성 있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자격 기준과 서비스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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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16: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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