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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전달(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3일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5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 83명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


 특히 올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이○○(97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형덕 시장은 “카네이션 꽃바구니가 독거 어르신의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강창운 관장은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보다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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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3 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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