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서해에 어린 꽃게 43만 7,000여 마리 방류 .. 오는 8월 초순에는 ‘조피볼락’ 추가 방류
  • 기사등록 2023-07-19 15:24:18
기사수정


 



어린 꽃게 43만 7,000여 마리를 방류하기 위해 모인 한국수자원공단 관계자 및 어업인들이 방류에 앞서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지난 18일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 및 생산력 확보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꽃게 43만 7,000여 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김포시는 매년 어린꽃게(갑폭장 1cm이상)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어린 꽃게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오는 8월 초순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해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설명_어린 꽃게 43만 7,000여 마리를 방류하기 위해 모인 한국수자원공단 관계자 및 어업인들이 방류에 앞서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9 15:24: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