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총 3개월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를 운영한다.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는 시흥 시민의 생활음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악기 및 합주 수업을 받고, 지역 활동의 첫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악기’와 ‘합주’ 등 2가지 교육으로 이뤄진다. 악기 교육 프로그램은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등 악기별 전문 멘토를 통해 일반인이 보다 쉽게 연주 가능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합주 교육 프로그램은 악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컬로 구성된 단체 수업이다. 개인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팀 편성과 연주 난이도를 고려한 편곡을 통해 생활음악동아리 활동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7회의 악기 수업과 8회의 합주 클래스에 이어, 오는 10월에 한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악기 연주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를 경험하고, 밴드 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4일 1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기타와 베이스 프로그램은 반드시 악기를 소지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031-430-0169)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3 10:5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