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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새벽 도심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 나서 - 김보라 안성시장이 환경미화원들과 3인 1조로 생활페기물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시가지를 순회하며 생활쓰레기 운반 수거 - 김 시장,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근절 등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전 시민의 동참'을 당부
  • 기사등록 2023-07-03 14:25:19
  • 기사수정 2023-07-03 14: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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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시장님(사진=전순애 기자)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6시 안성시내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에 직접 나섰다. 

 

 앞서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은 안성의 아침을 여는 분들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부탁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환경미화원들과 3인 1조로 생활페기물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1시간 동안 시가지를 순회하며, 도심 곳곳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하여 수거차량에 싣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종량제봉투에 담겨 배출되지 않은 불법 쓰레기의 무단투기 실태를 확인하며 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하였다.

 

 김 시장은 “새벽에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보니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되었다. 청소현장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근절 등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확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 맞춤형 배출체계 지원, 인센티브 확대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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