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왕시가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오는 6월부터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2만5천여 명으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의왕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을 정산해 버스 이용자 농협 계좌로 환급해준다.

 

대상자는 6월 1일부터 의왕시 관내 농협에서 지패스(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ATM기 및 편의점에서 요금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교통카드로 결제된 이용요금을 분기별 5만 원,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다양한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5-19 12:32: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