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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21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 참석자들 (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종찬) 및 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회장 최동철)는 지난 21일 공동 주관으로 춘분일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제21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대곶면 풍물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차례로 이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찬 농촌지도자 시연합회장, 최동철 후계농업경영인 시연합회장은 헌관으로 분해 농업단체의 원활한 소통과 2023년 한해 김포농업 발전 및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김포농업‧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은 유서 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김포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농업인단체가 하나 된 올해 풍년기원제는 매우 뜻깊다”라며 “통(通)하는 김포농업을 위해 농업인 단체장님들과 회원들께서 핵심 주체가 돼 지속해서 결의하시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저 또한 적극적으로 관심 가지겠다”라고 축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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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2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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