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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산업보건의 위촉식(사진=파주시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530일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병원에 재직 중인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선임된 산업보건의는 비상근직으로 위촉 기간은 1년이다.

 

파주시 산업보건의는 파주시 소속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현장에서 일하는 희망일자리, 노인일자리 참여자, 방역업무 종사자 등 400여 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는 상태별 조치사항에 관한 의학적 소견을 내고,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는 업무를 할 예정이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려고 산업보건의를 위촉했다,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22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 전담요원(2) 등으로 중대재해예방TF팀을 구성했으며, 산업보건의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에 관한 안전관련 규정을 정비 및 수립하고 사업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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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1 0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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