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찾아오는 컨설팅참여자 상점 이미지 촬영 지원 프로그램(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김유지 기자]부천시는 ‘2021년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통해, 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상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홍보 교육을 지난 628일부터 7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이루어졌으며 각 개소별 교육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년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은 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상가별 요구에 따라 개별 맞춤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원미도시재생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찾아오는 컨설팅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찾아오는 컨설팅18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SNS 홍보를 위한 업종별 상점 이미지 촬영을 지원했으며 이 중 상가 16개에 대하여 네이버 지도에 등록하는 과정과 SNS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이에 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부족했던 상권 정보를 보완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8월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개소별 5회 진행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고 마케팅 방안과 홍보물 제작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625-3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상인은 최근 배달화 추세에 맞추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전문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인 공간 개선 뿐 아니라, 경제적인 활성화도 동반되어야 한다, “주민의 일자리 창출도 필수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는 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사업은 코로나로 위축된 상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7-29 10:30: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