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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수산물 공급업체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하은호 군포시장김성제 의왕시장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9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31명을 구성해 수산물 공급업체 5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양 87개교군포 47개교의왕 29개교과천 13개교 등 총 176개교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냉장·냉동고 온도 관리 ▲작업장 시설 및 위생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관리 여부 등의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련 사항이다.


모니터링단은 점검 활동과 함께 실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3종으로 구성된 식재료 꾸러미 체험도 진행했다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먹는 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결과 모든 업체가 양호’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참여한 학부모들은 청결과 기준이 매우 잘 지켜지고 있어 놀라웠다”, “여러 부분에서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 안심이 된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 식재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4개 시 학부모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함께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9기 모니터링단은 오는 611일 경기도 학교급식 모니터단 발대식 및 친환경 생산지 현장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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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3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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