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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천변 녹지대에서 꽃과 나무심기(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2일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락천변 녹지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숲길, 산책길의 경관, 햇빛 등 다양한 녹색 치유 인자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꽃과 나무를 심어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하는 녹색 의료체계의 확충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약 1의 행사 대상지를 권역 및 참여자별 5구역으로 나누고 참석자 인원에 맞게 감나무, 이팝나무, 조팝나무와 우리 시 시화인 철쭉 등 5천본의 꽃과 나무를 심었으며, 특히, 즐거웠던 옛 시골의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산책길 조성을 위해 감나무 60본을 식재했다.

 

의정부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하천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쉼터와 아름다운 산책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을 휴양, 치유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녹색방역, 녹색복지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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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2 2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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