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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항공교통물류전공, 글로벌 항공전문인력 양성 박차 강원 유일 국가인증 운항관리사 양성기관, 글로벌 항공 전문 인재 육성 인천국제공항 산업체험·파라타항공 협약 통해 실무 역량·취업 경쟁력 강화 육영미 기자 2025-10-14 21:05:33


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 항공교통물류전공(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경기뉴스탑(강릉)=육영미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 항공교통물류전공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공은 항공산업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융복합형 항공지상직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유일한 국가인증 운항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5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에 대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졸업생들은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UAM 상용화에 따라 항공지상직 전문가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 산업체험·파라타항공 협약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 강화

항공교통물류전공은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산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양양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파라타항공과의 업무협약(MOU) 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항공운항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중 항공교통물류전공 교수는 “항공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산업체험과 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업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공항공사·국내외 항공사 등 진출… 실무형 전문 인력 배출

동 전공 졸업생들은 정부기관과 공항공사, 국내외 대형·저비용항공사(LCC), 외국항공사뿐 아니라 항공화물업체, 지상조업사, 종합물류회사, 항공여행사, 관광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운항관리사·물류관리사 등 항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재학생 최유리(3학년) 학생은 “인천국제공항 산업체험 프로그램에서 실제 항공업무를 체험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향후 파라타항공 협약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을 더 쌓아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교통물류전공은 앞으로도 급성장하는 항공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 항공 시장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항공업계와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교육 현장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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