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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함께여서 든든한 중간고사 .. 응원과 나눔으로 물든 캠퍼스, 따뜻한 격려 속 시험기간 시작 교수·학생회 손잡고 ‘응원 간식 나눔’ 진행 도서관·학생회관 찾아가 밤샘 공부 학생 격려 육영미 기자 2025-10-14 20:45:28


"지금은 중간고사 중"(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경기뉴스탑(강릉)=육영미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13일부터 17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를 진행 중이다. 시험기간이지만 캠퍼스 곳곳은 응원과 나눔으로 훈훈한 분위기에 감싸였다.


교수·학생이 함께한 ‘응원 간식 나눔’

중간고사를 앞두고 각 단과대학과 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기 위한 ‘중간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교수와 학생회가 함께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전달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전해졌다.


특히 대학 홍보팀은 시험기간 동안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과 학생회관에서 공부하는 학생 100여 명을 직접 찾아 음료와 간식을 나눠줄 계획이다. 홍보팀 관계자는 “작은 간식이지만 학생들의 피로를 덜고, 열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노력은 결실로 이어진다” 총장의 메시지

김용승 총장은 “시험기간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성장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가톨릭관동대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육교육과 4학년 정진 학생은 “시험기간엔 힘들지만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함께 공부하는 게 큰 힘이 됩니다. 후배들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하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선배의 조언을 건넸다.


따뜻한 캠퍼스 문화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번 중간고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성실한 학업 태도와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시험이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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