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여주시, ‘2025 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자연·체험·경쟁이 어우러진 복합형 농촌관광 축제 200여 명 참가… 자연 속 힐링과 지역 특산품으로 풍성한 경험 박찬분 기자 2025-10-14 14:57:42


2025년 여주 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5 여주 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을 수도권 러너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트레일 힐링 워킹(7km)’과 ‘트레일 힐링 런(7km)’ 종목에 참여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트레일 힐링 런 종목의 남녀 각 1~3위 수상자에게는 여주 쌀과 고구마가 부상으로 제공됐으며, 모든 완주자에게는 여주시 농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지급돼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기여했다.


농특산물 마켓·가족 체험 행사 결합… 농촌관광 모델로 주목


이번 페스티벌은 트레일 러닝 대회와 함께 농특산물 마켓, 가족 체험 행사가 결합된 복합형 농촌관광 축제로, 여주시 산북면의 자연환경과 농촌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를 주관한 품실채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전요원 배치, 응급차 대기, 스포츠 보험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농촌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여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