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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삼성전자가 함께하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21일 오전 9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 참가비와 동일 금액 삼성전자가 추가 기부해 전액 소외계층 후원금으로 조정선 기자 2017-10-18 09:51:01


 

가족이 함께 운동하며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수원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삼성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 매칭 기부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낸 참가비(1인당 5000)와 같은 금액을 삼성전자에서 추가 기부하고, 참가비와 삼성전자 기부금 전액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광교호수공원 산책로 5구간에 조성됐다. 산책로 주변에서는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 ‘애견과 함께하는 교감워킹’, ‘희망트리 만들기’, ‘건강나이 체크 이벤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를 걷고 나면 볼빨간사춘기’, ‘리브하이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최신 휴대전화·TV·세탁건조기 등을 나눠주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최연소·최고령 참가자와 최다 인원 참여가족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운동 시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암밴드, 간식과 음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학생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4시간)도 인정된다.

 

주말 아침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을 걸으며 가족 건강도 챙기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까지 참가자 1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5000명이 참가할 경우 총 15000만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참가 신청은 삼성나눔워킹홈페이지(http://www.samsungwalking.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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