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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학교 노후 기자재 교체 예산 부족 지적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교육환경도 개선돼야”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 예산 지원 촉구 장동근 기자 2025-10-13 18:34:47


서성란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내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학교들의 노후 기자재 교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최근 의왕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교실과 컴퓨터실 내 TV, PC 등 주요 기자재의 내구 연한이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교체가 지연되고 있어 교육 현장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서 의원은 “2024년에는 경기도 내 540여 개 학교가 컴퓨터실 기자재 교체사업을 지원받았지만, 올해는 관련 예산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되고 있음에도 교직원이 사용하는 기자재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운영비만으로는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도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다”며,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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