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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행사 10월 3일 개최 기부·나눔 문화 확산 위한 시민 참여형 축제 천사마라톤·걷기대회·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이종성 기자 2025-10-01 23:08:19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행사」포스터(사진=동두천시)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가 오는 10월 3일(금) 오전 9시,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 4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온 뜻깊은 행사다.


올해 행사는 식전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10km·5km 코스의 천사마라톤 ▲2km 가족 걷기대회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진 ‘천사어울림한마당’ ▲천사기동봉사대 출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참가비로 모금된 수익금은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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