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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천사데이 기부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나눔으로 시작된 희망의 릴레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기대 공직자부터 시민까지, 따뜻한 나눔 실천 이어진다 이종성 기자 2025-09-01 12:33:53

 


 ‘천사데이 기부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선 박형덕 동두천시장(사진=동두천시)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8월 28일,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천사데이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로 박형덕 시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박 시장과 천사운동본부 이사들이 첫 기부자로 나서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며 “많은 시민과 기관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곤 천사운동본부장 역시 “천사데이는 우리 모두가 작은 나눔을 실천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날”이라며 “기부 릴레이가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사마라톤–Angel Run’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 확대 


이번 릴레이는 공직자, 기업, 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차례로 참여해 나눔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3일 개최되는 ‘천사마라톤–Angel Run’의 참가 수익금과 함께 모금된 성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 릴레이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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