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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함께 만든 30년, 다시 뛰는 100년” 1,000여 명 시민과 함께한 화합의 장…유공자 표창·미래 비전 퍼포먼스 진행 “시민의 삶이 곧 이천의 역사”…첨단산업과 문화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 다짐 박찬분 기자 2025-10-01 13:33:52


이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지난 9월 3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유공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발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기념식은 대북공연 ‘북울림’과 전자현악 그룹 ‘루시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함께 만든 30년, 다시 뛰는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미래 비전 퍼포먼스와 시민 대합창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경기도민상 △이천시 문화상 △시정발전유공상 △모범시민상 등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30년간 이천은 농업 중심의 도시에서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는 존중의 도시, 청년에게는 기회의 도시, 아이들에게는 꿈이 자라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도시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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