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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스포츠재활의학전공, 현장형 전문가 양성 앞장 교내 스포츠재활센터·운동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무 경험 강화 방학 중 집중 실습과 비교과 활동으로 이론–실습이 균형 잡힌 교육과정 운영 졸업 후 병원·스포츠팀·공공기관 등 다양한 진출 기회 확보 장동근 기자 2025-09-30 19:39:57


스포츠재활(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 제공)


[경기뉴스탑(강릉)=장동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 스포츠재활의학전공이 교내 스포츠재활센터와 학교 운동부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상시 실습 체계를 운영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 경험과 연계된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전공 교육과정은 ▲교내 스포츠재활센터 임상 실습 ▲운동부 현장 지원 ▲방학 집중 실습을 3대 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경기·훈련 현장에서 부상 예방, 컨디셔닝, 기록·리포팅 등을 직접 수행하며, 방학 중에는 재활센터·병원·스포츠팀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확장한다.


정규 수업에서는 스포츠의학과 재활 이론을 배운 뒤 같은 주간 내 실습에서 곧바로 적용하는 ‘이론–실기 연계형 학습’을 지향한다. 여기에 더해 방과후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이론 복습, 자격증 대비 스터디, 멘토–멘티 제도 등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도 마련되어 있다.


방학 실습이 끝난 뒤에는 ‘실습 결과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도록 한다. 이를 통해 발표력과 분석력을 기를 뿐 아니라, 다른 사례를 간접 학습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스포츠재활의학전공 교수진은 병원, 재활센터, 스포츠팀, 공공체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과정을 설계하고 있다. 이승엽 교수는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태도를 몸에 익히게 하는 교육을 중시한다”며 “졸업생들이 어디서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졸업을 앞둔 한가희 학생(4학년)도 “다양한 실습 경험 덕분에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현장 적응력을 키워 사회 진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재활의학전공에 대한 세부 커리큘럼, 실습 운영 방식, 비교과 프로그램 및 진로 안내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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