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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경쟁률 11대1, 뜨거운 관심의 ‘경기미 소믈리에 2기’ 교육생 모집 11월 인플루언서·외식업·소비자 맞춤반 운영 .. 솥밥짓기·식미평가 훈련·품종별 밥맛·술맛 비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10월 13~19일 배민아카데미 통해 접수. 수료 시 경기미 품평회 평가단 참여 기회 장동근 기자 2025-09-29 10:03:23


경기미소믈리에 2기 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 신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미 소믈리에 2’ 교육생 72명을 모집한다.


경기미 소믈리에는 와인의 품질과 맛을 감별하고 안내하는 소믈리에 제도를 경기미에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쌀 품종별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과정은 114인플루언서’ , 115~6외식업·소비자’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참드림·여리향 등 경기미 주요 품종 이해 ▲식미평가 훈련 ▲솥밥짓기 실습 ▲품종별 밥맛·술맛 비교 등이며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1013일부터 19일까지 배민아카데미 누리집(academy.baemin.com)에서 접수 가능하며최종 합격자는 1022일부터 개별 통보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11월 개최 예정인 경기미 품평회 식미 평가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기 모집 당시 정원 30명에 전국에서 330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교육 후에도 참가자의 93%만족’ 이상을 응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이번 2기 과정은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경기미 품종의 특성과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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