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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 68.3% 9.22~27일 접수 첫주차 68.3% 지급 완료 : 지급수단별 신용카드가 609만명, 경기지역화폐 186만명, 선불카드 32만명 .. 도-시군-건보공단-세무서 협력체계 구축, 지급 대상여부 이의신청 적극 대응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오프라인 방문신청 시 사전 확인 당부 장동근 기자 2025-09-28 11:08:09


민생회복 소비쿠폰’  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22~27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2,114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1,000여 , 601억 원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7%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65,000여 , 166억 원(71.1%), 광명시 175,000여 , 176억 원(7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민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는 본인의 지급 여부에 대한 이의신청도 이어졌다전체 9,16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으며이의신청 사유로는 해외체류 후 귀국이 1,870(20.4%), 출생 1,365(14.9%) 등이 주를 이뤘으며소득감소 및 재산매각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도 1,550(16.9%)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차에 이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2차 지급대상 선정에 대한 문의 및 이의신청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일선 세무서와의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2차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접수는 큰 영향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경기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면서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신청이 필요하거나 이의신청이 필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 가능여부를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정상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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