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단과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진로와 전공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경기뉴스탑(강릉)=장동근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이 학생 맞춤형 융합교육과 눈에 띄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5개 전공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단과대학으로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자율전공학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AI헬스케어) ▲건축학·건축공학 ▲의생명과학 ▲의료경영 ▲경영·행정·사회복지 ▲경찰행정학부(경찰행정학·해양경찰학) ▲조리외식·호텔관광경영 ▲스포츠 분야(레저·재활의학·지도) ▲항공운항·정비·교통물류 ▲미디어콘텐츠·광고홍보·CG디자인 ▲실용음악 ▲스마트항만공학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전공 체계를 갖췄다.
특히 자율전공학부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설계할 수 있으며, 사제동행세미나·평생지도교수제·자유로운 전과 및 복수전공 제도는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완성하는 핵심 장치로 꼽힌다. 여기에 미국,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운영되는 해외 현장실습과 글로벌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 무대를 경험하고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이같은 교육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6년간 ▲중등교사 임용시험 200명 합격 ▲해외 취업자 202명 ▲경찰공무원 300명 이상 임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교육과 지원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했다.
나소미 학생부학장은 “트리니티융합대학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강릉에 위치해 있으며, 신입생 전원 기숙사 제공과 다양한 장학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보장한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며, 진로와 전공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