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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꿈이 곧 교육의 방향".. 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 학생 주도형 혁신 교육과정으로 '시선집중' 자율전공·자기설계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AI·건축·보건·항공·예술 등 미래형 융합 전공 강화 학생 개별 1:1 지도, 졸업 후 경쟁력 있는 커리어로 연결 육영미 기자 2025-10-03 10:51:59


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이   '내가 원하는 미래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혁신적 교육과정'으로,  대학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경기뉴스탑(강릉)=육영미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이 ‘학생 주도형 혁신적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전공 선택을 넘어 학생 스스로 학업과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학사체계를 운영하며, 수험생들에게 “내가 원하는 미래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대학”이라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자유로운 전공 설계와 맞춤형 학습 지원

트리니티융합대학은 1학년부터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를 운영한다. 이후 학생은 스스로 선택한 전공을 심화하거나, 여러 전공을 융합해 자신만의 학문적 길을 개척할 수 있다. 특히 ‘자기설계 교육과정’은 학생 개인의 진로 목표에 맞춰 커리큘럼을 새롭게 조합할 수 있어, 원하는 진로에 최적화된 학업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교수진의 1:1 맞춤 지도가 결합된 이 체계는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감과 자신감을 제공한다. 조리외식경영학전공 재학생 석영준 씨는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로 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대학의 차별적 교육 방식을 강조했다.


AI·건축·보건·항공 등 미래 산업형 전공 강화

다가오는 2026학년도에는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가 신설된다. 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과 AI헬스케어전공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의료 AI 전문가를 양성하며 디지털 혁신에 대응한다. 건축학전공(5년제)과 건축공학전공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미래 도시와 건축을 선도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의생명과학전공과 의료경영학전공이,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경영학·행정학·사회복지학 전공이 뚜렷한 커리어 경로를 제시한다. 항공운항·항공정비·항공교통물류 전공은 조종사와 정비사, 항공물류 전문가로 이어지는 전문적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며, 관광·스포츠 분야는 강릉의 지역 특성을 살려 경쟁력을 확보했다.


방송예술계열의 미디어콘텐츠·광고홍보·CG디자인·실용음악 전공은 메타버스·디지털콘텐츠·K-POP 등 글로벌 산업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졸업생들의 실제 현장 성공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졸업 후 커리어로 이어지는 학생 성공 스토리

트리니티융합대학은 ‘학생의 꿈이 곧 교육의 방향’이라는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전공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실용음악전공 졸업생 최민 씨(현 방송국 음악작가)는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협업한 경험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학의 맞춤형 교육과 융합형 학문 설계는 단순히 학업에 머무르지 않고, 졸업 후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커리어로 이어지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수험생들에게 단순한 ‘진학지’가 아니라 ‘나만의 미래 설계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대학 입시를 앞둔 고교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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