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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안전 최우선” 하남시, 추석 전 집중 안전점검 돌입 건설현장·다중이용시설 30여 곳 대상…재해 예방 총력 대응 이현재 시장 “빈틈없는 점검으로 시민 안전 지킬 것” 강조 박찬분 기자 2025-09-23 16:30:25


건설공사장 -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점검(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 등 총 3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도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현장을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 및 인력 확보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공 등 취약시설 관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화재 예방 대책 등이다. 점검 중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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