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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통해 민·관 협력 강화 진도에서 1박 2일간 네트워크 결속과 힐링 프로그램 진행 전국 최우수 복지도시 위상에 걸맞은 협력 기반 다져 전순애 기자 2025-09-18 17:37:4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사진=오산시)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1일차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를 촉진했고,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웃음치료 힐링 특강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만찬 자리에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이자 오산시장인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일차에는 진도 명품관과 진도타워,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더욱 강화했으며,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권재 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4년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 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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