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2026년 정책 방향 논의… 생활밀착형 과제 중심 제언 민간 전문가 28명 참여… 시민 체감형 시정 실현 기대 장동근 기자 2025-09-10 11:43:13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분과회의(경제일자리분과 회의)(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시장의 시정 자문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 협의체로, 도시개발, 교통, 행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분과회의는 각 분야별 정책 제언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시정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육분과의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활성화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의 ‘의왕8경 재정비’, 교통 및 안전환경행정분과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 경제일자리분과의 ‘청년층 시정참여 및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명품도시자문위원회가 의왕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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